[더퍼블릭=김미희 기자]그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수 차례 금리 인상 ‘시그널’을 시장에 내보낸 데 이어 16일(현지시간)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상하며 본격적인 금리 인상의 시작을 알렸다.앞으로 추후 6회 이상 금리 인상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. 그간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가 지속됐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속해서 오른 만큼 당초 0.25%포인트가 아닌 0.5%포인트 가능성도 내다봤다. 다만 현재 지정학적 요소로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까지 이어지면 글로벌